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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인' 기성용, 출국하며 하는 말이…
엔터테인먼트| 2013-03-27 15:00
[헤럴드생생뉴스] '한혜진의 연인'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기성용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OSEN과 만나 "중요한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승리를 따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의 3경기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카타르전 이후 기성용은 "앞으로 경기는 이제 매 경기 결승과 같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레바논과 우즈베키스탄전은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 될 것이다. 조직적으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스완지 시티로 복귀해 남은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할 기성용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 잘해 온 만큼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야 할 것이다"며 "시즌 막판이 될 수록 거칠어지겠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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