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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네이처힐 입주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
뉴스종합| 2013-04-01 09:34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5일까지 서초구 우면2지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서초구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 3단지와 6단지의 입주민 1633세대를 위한 것으로, 민원인 집중 시간대인 오후 2시~5시 사이에 운영된다.

장소는 서초네이처힐 3단지 307동 1층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실이며, 처리 업무로는 입주민들을 위한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 발급, 전세확정일자 부여, 세무 상담 등의 민원 업무를 지원하며 일일 5명의 공무원이 배치된다.

덕분에 입주민들은 전입신고 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앞으로도 올해 12월 입주예정인 LH보금자리 서초 4블럭과 5블럭 입주민 782세대를 위하여 입주 시기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 ‘현장 민원실’ 운영은 일시적으로 수요가 많은 민원 업무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 GS자이,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반포 리체아파트 입주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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