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대한항공, ‘식목일에 재크콩을 키워요’
뉴스종합| 2013-04-02 11:00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에게 식물 재배 키트(kit)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객실승무원이 시민에게 ‘재크콩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또 식목일인 오는 5일에는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재크콩은 작두콩(Jack-Bean)으로 식용 재배하며, 중이염과 대장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재크콩 앞면에 ‘위드(WITH)’란 글자를 넣어 올해 사회공헌 키워드인 ‘동행’의 의미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16년째 식목일을 앞두고 꽃씨를 비롯해 소나무∙, 야생화, 허브 재배 키트 등을 증정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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