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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보유 부동산 매각 결정에
뉴스종합| 2013-04-04 09:34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난해 적자전환으로 약세를 나타내던 도화엔지니어링이 500억원대 보유 부동산을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3.63%(210원)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5.88% 상승한 6120원에 거래를 시작한 도화엔지니어링은 장중 고점을 6190원으로 확인한 뒤 상승분을 반납, 6000원선을 놓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 공시를 통해 현금 유동성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일체를 525억원에 삼호에이엠씨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5.14%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

한퍈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도 순이익이 174억2100만원에서 지난해 -87억1900만원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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