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편의점 CU, 가맹 희망자 대상 ‘CU 운영 체험프로그램’ 시행
뉴스종합| 2013-04-04 11:34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편의점 CU를 운영중인 BGF리테일이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CU운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기획됐다. 매주 금요일 서울삼성동에 위치한 BGF리테일 사옥엣총 2시간에 걸쳐 창업설명회가 진행되고, 모의 점포에서 편의점 운영을 체험해보는 것이다.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한국형 편의점 모델의 차이점과 상품 및 집기, 인테리어 소개 등을 받고 접객서비스, 포스시스템 조작 등 실질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민승배 BGF리테일 개발지원팀장은 “가맹희망자들은 직접적인 점포체험을 통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향후 창업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맹 희망자들, 가맹점주와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가맹계약 전후 단계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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