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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지지율 45%, 하락세 멈춰
뉴스종합| 2013-04-09 07:56
[헤럴드생생뉴스]인사 논란 등으로 속락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췄다.

리얼미터가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2500명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춸 첮째주 정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45.3%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3.5%포인트 줄었다.

리얼미터는 주간집계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멈췄지만 일간으로는 주후반들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자질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2.4%포인트 하락한 44.7%, 민주당은 0.6%포인트 상승한 24.9%로 조사돼 양당 격차는 19.8%포인트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인사실패에 대한 ‘17초 대독 사과 기자회견’과 윤진숙 장관 내정자의 자질논란으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통합진보당 지지율은 2.2%, 진보정의당이 1.8%, 무당파 23.7%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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