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나른한 봄날 수요일 점심을 위한 색깔 있는 무료 야외 공연
라이프| 2013-04-09 18:4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 뮤지션들이 직장인들을 위한 무료 야외 공연에 나선다.

서울 LIG아트홀 강남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수요일 봄’이란 타이틀로 오는 17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 20분~오후 1시)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7일 정소휘433의 무대를 시작으로 24일 하헌진X김간지, 5월 8일 고래야, 5월 15일 A.Tempo, 5월 22일 24hours, 5월 29일 블루스 사방신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단 5월 1일 근로자의 날엔 공연이 없다.

한편, ‘특별한 수요일’은 LIG문화재단이 7년 째 매년 봄ㆍ가을 두 계절에 걸쳐 선보이고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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