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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패배했지만.. '4G 연속 멀티히트 폭발, 타율 0.394'
엔터테인먼트| 2013-04-10 20:38
[헤럴드생생뉴스] 신시내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1-5로 역전패했다. 최근 2연승이 끊긴 신시내티는 5승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4승4패)로부터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카펜터의 좌전 안타와 홀리데이의 우측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았고, 신시내티 투수 매니 파라의 폭투 때 3루 주자 카펜터가 홈을 밟아 쐐기점을 냈다. 카펜터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 랜스 린도 6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신시내티는 아로요가 6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추신수가 팀 내 유일의 2안타 멀티히트로 분전했다.

8회초 1사 신시네티 추신수가 좌전 안타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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