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해부터 가맹 PC방 과금 체계를 변경하기로 하고 수개월에 걸쳐 시장조사 업주 대상 설문조사, 시스템 기획 및 개발,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초당 과금제 도입으로 업주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에는 초당 과금제 도입을 앞두고 PC방 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과 함께 운영하는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가졌다.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넥슨은 초당 과금제 도입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PC방 업주를 초청해 신규 과금 시스템 설명회 및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넥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