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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헤럴드생생뉴스| 2013-04-11 20:16
[헤럴드생생뉴스]‘진심이 느껴지는 경고’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야외 출입로에 붙은 경고문 사진이다.

사진 속 경고 표시는 사람 키와 비슷한 높이에 부착된 흰 스티로폼 위에 붉은 글씨로 써져있다. ‘머리조심’이라는 경고 글자 주위로 누군가 스티로폼 곳곳에 머리를 세게 부딪친 흔적까지 더해져 살벌한 느낌을 자아낸다.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 사진을 본 네티즌은 “밤에 키 큰 사람이 지나가면 진짜 부딪칠 것 같다” “사진만 봐도 고통이 느껴진다” “말이 필요 없는 경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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