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새 외국인 좌완 개릿 올슨이 롯데를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시범경기 기간 도중 두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올슨은 올 시즌 2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31일 대구 삼성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나 3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올슨은 7일 LG전에서 6이닝 6피안타 4실점 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롯데는 우완 에이스 송승준을 출격시킨다. 송승준은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 2008시즌부터 송승준은 매년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주축 선발 투수로서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그 책임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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