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유인나-손태영 지원군 얻었다
엔터테인먼트| 2013-04-13 21:07
KBS2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가 유인나, 손태영에게 연기연습 중인 사실을 알렸다.

4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언니 유신(유인나 분)에게 기획사 사장 신준호와 계약을 맺고 송미령에게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순신은 평소에도 자신을 무시하는 순신에게 “이번에는 내 말 비웃지 말고 들어달라”며 그 동안의 사정을 고백했다. 유신은 포털사이트에 신준호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 후 이순신의 말이 사실임을 알고 혜신(손태영 분)과 신준호를 찾아갔다.

혜신과 유신은 신준호를 만나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순신이가 순진하고 착하다.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엄포를 놓고 자리를 떠났다.

혜신과 유신은 이순신에게 “아빠 돌아가신 것 생각해서라도 목숨걸고 해야된다”고 응원했고 이순신은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래(고두심 분)는 이순신이 연기를 그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화를 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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