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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연정훈, 한지혜에게 과거 상처 털어놔
엔터테인먼트| 2013-04-13 22:09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연정훈이 한지혜에 엄마에 대한 과거 아픔을 털어놨다.

4월 13일 오후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현수(연정훈 분)가 몽희(한지혜 분)에게 유나 대신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해달라고 부탁했다.

몽희는 병원에는 할머니를 위하는 좋은 뜻으로 유나 역할을 대신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속여야 하는 장례식장은 갈 수 없다고 거절했다.

현수는 몽희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과거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엄마를 찾기위해 자신의 아내인 유나가 장례식에 참석해야하며 어머니를 찾을 구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나는 자신과 싸운 후 행방을 알 수 없고 지금 당장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몽희 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수의 딱한 사정을 들은 몽희는 장례식에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례식에서 몽희는 떡을 집어먹거나 접시를 치우는 등 평소에 유나가 하지 않는 행동을 해 현수를 경악케 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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