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축하공연 등 2천여 명 참석
준오헤어는 4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헤어쇼’를 개최하고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이끌어갈 61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2013 S/S 트렌드를 발표하는 자리로 가수 에일리가 축하공연 펼치는 등 2천 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준오헤어가 이날 선보인 2013 S/S 트렌드는 모노옵티컬(Monoptical), 맥시 오리엔트 뮤즈(Maxi-Orient Muse), 모노크롬 스페이스(Monochrome Space), 미니멀 디컨스트럭션(Minimal-Deconstruction) 등 총 4가지다.
볼륨감을 최소화하고 단순함을 강조하는 패턴을 기반으로 두거나, 한 가지 컬러로 비대칭을 이루거나 두 개의 블록으로 나누는 디스커넥션 기법 등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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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준오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준비한 4가지 테마의 ‘헤어쇼’가 열렸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축사에서 “기본에 충실해라! ‘미용만 헤어디자인만 고객만’생각하고, 사랑하고, 몰입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준오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와 ‘트렌드팀(Trend Team)’이 함께 개발한 컬렉션과 2013 S/S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준오헤어 아카데미는 2년 반의 과정을 아카데미와 현장에서 함께 학습하는 인재 사관학교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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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이슈팀기자 /goong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