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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으로 ‘봄철 라이딩’ 하자! … 삼천리, ‘솔로’ 모델 추가 출시
뉴스종합| 2013-04-17 10:45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삼천리 자전거(대표 김석환)가 하이브리드 자전거 라인 ‘솔로’에 디자인 요소를 더한 ‘700C 솔로21’과 ‘700C 솔로W21’를 추가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안전성을 더해주는 HSR 튜브(프레임 내부를 덧댄 장치), 도심용 라이딩에 적합한 얇은 타이어 등 ‘700C 솔로’ 라인 고유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되, 21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입혀 독특함과 세련미를 더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700C 솔로21’은 CNC 컬러 아노다이징(컴퓨터수치제어 표면후처리) 기술을 림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은은하게 빛나는 컬러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 휠셋과 크랭크에도 골드, 핑크 등 올봄 트렌드인 팝 컬러로 포인트를 첨가했다.

‘700C 솔로W21’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700C 솔로7’ 디자인의 업그레이드 모델. 탈부착 가능한 휠커버를 장착해 디스크 휠을 튜닝한 듯한 효과를 더했다. 휠커버를 분리하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만의 캐쥬얼한 느낌도 낼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두 모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하이브리드 자전거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솔로만의 개성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00C 솔로21’, ‘700C 솔로W21’은 전국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두 모델 모두 37만5천원이다. 

balme@heraldcorp.com

 
삼천리자전거 700C 솔로W21
삼천리자전거 700C 솔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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