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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양양펜션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대세’
뉴스종합| 2013-04-17 10:47

바다가보이는 펜션 ‘보니타스파펜션’ 인기


겨우내 움츠렸던 것들이 하나 둘 꿈틀대는 봄이다. 추운 날씨 탓에 옴짝달싹하지 못했던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짧은 휴일을 이용해 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해외 여행을 가기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들 사이에서는 특히 강원도 속초나 양양 등 편하게 갈 수 있는 동해지역이 인기다.


강원도는 유난히 명소가 많은 해안도시다. 정동진, 하조대, 화진포 같은 일출 명소는 물론 경포, 망상, 추암, 등 피서철이면 사람들로 넘치는 유명 해변 60여 곳이 있다. 주문진항, 동명항, 묵호항 등 먹을거리가 넘치는 어시장도 발달했다. 

 



최근에는 해안가에 럭셔리 펜션들이 줄줄이 들어서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일정이 짧은 여행객에게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동해펜션에 머무르는 자체로 훌륭한 힐링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인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바다가보이는 펜션 보니타스파펜션은 동해를 바라보며 제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명품’ 펜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펜션에 머무르는 내내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깔끔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객실 모두에는 일반 월풀 욕조가 아닌 미국산 제트스파가 설치돼 있어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호텔 못지 않은 호사를 누리다 간다’고 말할 정도다.


속초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연인 혹은 가족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다. 3층에 있는 간이 수영장과, 전망 좋은 7층의 바비큐 시설도 이용객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조금 더 활동적인 것을 원한다면 펜션 부근 탐방을 추천한다. 쉬고 또 쉰다는 뜻의 휴휴암에서는 미움과 시기, 질투, 갈등 등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을 수 있고, 섬 전체에 올곧은 대나무가 울창한 죽도를 거닐어도 좋겠다. 또 강원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남애항에서는 동해안의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바다가보이는 양양펜션 보니타스파펜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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