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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 추경예산 68% 주거복지용
부동산| 2013-04-19 10:34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국토교통부는 추경예산의 68%인 1조3000억원 규모가 주거복지 예산이라고 밝혔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예산 6767억원과 국민주택기금 1조2240억원 등 총 1조900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일반예산은 기존 사회기반시설 조기완공 등에 5930억원, 주택재정비 촉진사업 700억원, 중소 수출기업지원 등 120억원, 글로벌청년리더 양성 17억원 등에 사용하고 국민주택기금은 전액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편성했다.

국민주택기금은 주택구입 및 전세금 융자로 1조240억원, 분양주택 융자로 2000억원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총액 1조9007억원 가운데 국민주택기금과 일반예산의 주택재정비 촉진사업비를 합한 1조2940억원이 주거복지를 위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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