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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투 식스' 양세형 "방송 전날 녹화하러 가기 싫은 느낌 처음이다"
엔터테인먼트| 2013-04-19 12:12
개그맨 양세형이 ‘나인 투 식스’를 통해 직장생활을 체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양세형은 4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KCC 사옥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9to6(이하 나인 투 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인 투 식스’를 통해 직장인들이 공감대를 많이 느끼실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양세형은 “방송도 방송이지만 회사 실적을 올리기 위해 미션들이 있다”며 “방송 전날 녹화하러 가기싫은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나인 투 식스’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또한 양세형은 “감독님이 웃을 정도의 시청률이 나오면 송병철이 팬티만 입고 홍대에서 뛸 것”이라고 시청률 공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인 투 식스’는 불안한 연예계 생활에 몸담은 연예인들이 실제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체험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권오중, 박휘순, 김대희, 양세형, 송병철, 원자현이 출연한다.

한편 ‘나인 투 식스’는 오는 4월 19일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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