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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결혼 이유, '애교로 사로잡았죠~'
엔터테인먼트| 2013-04-20 22:52
[헤럴드생생뉴스]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된 개그맨 김준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김준현이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김준현의 예비신부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 심성을 지닌 4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의 개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와 주변의 귀감이 돼 왔고, 김준현은 이런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항상 애정을 표현해왔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 이광섭의 사회로 진행되며,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낸다는 '법고창신'이 콘셉트다. 우리의 전통 속에 담긴 아름다운 의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참여한 하객들과 양쪽 집안이 모두 하나가 되는 예식으로 꾸며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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