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알랑가몰라 이정재도 신은 ‘젠틀맨 구두’
라이프| 2013-04-23 11:33
싸이가 사랑한 징(스터드) 장식의 구두를 이정재도 신고 나와 화제다.

싸이와 이정재가 신은 신발은 촘촘히 박힌 징(스터드) 장식과 빨간 밑창으로 유명한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품브랜드다.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에서도 이미 선보인 바 있는 징(스터드) 구두를 ‘젠틀맨’에서도 다시 신었다. 이미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월드스타 싸이의 일명 ‘젠틀맨 구두’로 이름을 타고 있다. ‘젠틀맨’으로 돌아온 가수 싸이는 파워 숄더 재킷에 엉덩이가 축 늘어진 배기팬츠, 그리고 언발란스하게 정장 구두를 신은 남성이 이 시대의 젠틀맨이라는 듯 위트 있는 젠틀맨 패션을 보여주었다.

이 독특한 구두는 최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정재도 착용한 바 있다. 싸이의 구두는 검정색이었으나 이정재의 구두 베이지 색이었다. 이정재는 포멀한 룩에 볼륨감이 느껴지는 스카프를 매치하고 베이지 컬러 로퍼를 신어 강렬한 남성미와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느낌을 고조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압해야 할 것 같다“, “싸이 패션까지 젠틀하네”, “같은 신발 완전 다른 느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젠틀맨 뮤직비디오, 힐링캠프 캡처)
김성숙 이슈팀기자 /goong17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