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지난 29일,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지역의 배달 음식 정보를 획득, 배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앱이다. 이 앱은 업계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월 200만 통의 주문전화를 처리하는 등 압도적 1등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직접 전화하지 않고도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바로결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동영상 리뷰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면 전단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여러 가지 배달 음식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금이 없어도 ‘바로결제’서비스를 통해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예전처럼 전화 수화기를 들지 않는 것은 물론 현금 없이 주문하는 일이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잡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