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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하희라, 중학교 때 처음 좋아한 연예인"
엔터테인먼트| 2013-04-30 15:11
배우 심형탁이 중학교 때 하희라가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4월 3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로비에서 열린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 연출 이민수 김용민)’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 중 선남이 살아가면서 한 여자를 살아가는데 그 여자가 바로 하희라 선배다”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이날 심형탁은 “내가 중학교 때 처음 좋아한 연예인이 바로 하희라 선배다”라고 고백한 후 “감정연기가 따로 필요없을 것 같다. 느낌이 좋은 드라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심형탁은 극중 나진그룹의 후계자이자 지수의 쌍둥이 동생 지원에게 헌실적인 사랑을 베푸는 이선남 역을 맡았다.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하희라, 이형철, 심형탁, 김빈우, 박근형, 차주옥, 장희수, 문영미, 박준혁, 황금별, 윤희주, 박성훈, 황지니 등이 출연한다. 내달 6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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