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이요원 측 "'황금의 제국' 출연 확정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2013-05-09 12:05
배우 이요원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출연과 관련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요원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요원의 '황금의 제국' 출연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 현재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말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 역시 "이요원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논의 중이다"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요원이 '황금의 제국' 대본리딩에 참여했으며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빠지다'후속 작품으로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정치극이다. 고수와 손현주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