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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서태화-손호영, '마셰코2' 지원시 2회 때 탈락 예상"
엔터테인먼트| 2013-05-09 16:13
노희영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시즌1, 2 우승자 서태화와 손호영이 ‘마셰코2’에 지원할 시 2회에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 CGV 프리미엄관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노희영은 “손호영, 써태화 씨가 ‘마셰코’에 온다면 창의력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것 같지만 2회 탈락을 예상한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레오는 “서태화 씨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손호영 씨의 음식은 자주 먹어봤다. 손호영 씨는 3회까지는 통과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또한 이날 두 심사위원은 방송에서 냉정하게 비쳐지는 모습에 대해 “만일 프로로서 만났다면 접시가 수도 없이 깨졌을 것이다. 아마추어 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깨뜨릴 생각이 없어 최대한 부드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셰코2’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직업, 연령, 성별, 국적 불문, 대하민국에 거주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싶은 이들의 요리 대격돌이 펼쳐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과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이번시즌에서도 ‘마셰코’ 특유의 과도한 편집이나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따뜻함과 유머, 감동이 가득한 오디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더욱 강력하고 거대해진 미션과 깜짝 놀랄만한 셀럽 게스트들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셰코2’는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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