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파트너로 최강희씨를 뽑았는데 저는 잊었나요?" 유이가 TV부문 신인상을 발표하며 주원에게.
▲ "바지가 작아서 의상이 풀려버렸습니다" 유희준이 TV부문 남자신인상 수상을 위해 런웨이에서 걸어가며 바지를 추스른 것에 대해 말하며.
▲ "저 형님 운동복 좋아하시는데" 김준현이 잘 차려입은 김병만에게.
▲ "마이크 높은 거 보니까 지대한 친구가 생각납니다. 조금 낮추겠습니다" 김병만이 TV부문 남자예능상을 수상하며.
▲ "정글의 법칙 하면서 늙는 것 같은 데, 이 상을 보니까 젊어지는 것 같다" 김병만이 TV부문 남자예능상을 수상하며.
▲ "논란 있었지만 부족해도 열심히 더 잘 하겠다" 김병만이 TV부문 남자예능상을 수상하며.
▲ "이영자 선배님과 함께 프로그램 해보고 싶다. 먹을 거 잔뜩 쌓아놓고" 김준현이 TV부문 예능상을 시상하며.
▲ "기분이 넬라 판타지 하는데요~" 신보라가 TV 부문 여자예능상을 수상하며.
▲ 씨스타 공연 넋 놓고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마동석이 영화부문 조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와서.
▲ "감사히 받겠습니다. 심사위원 여러분 공정한 심사 감사드립니다" 마동석이 영화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 "기분 좋은데 무표정이라서 시원하게 웃고 들어가겠습니다(웃음)" 마동석이 영화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 "수상은 가수 출신 배우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김동완이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 "요즘 송승헌씨 뒷모습만 바라봐서 쓸쓸했는데 오늘 윤계상씨 옆에 있어서 좋다. 채정안이 윤계상과 시상하며.
▲ "역시 상은 받아야 울컥하는 것 같습니다" 김수현이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시상하며.
▲ "시상 위해 지하에 내려가 있었는데, 상을 하나 주셨다고요. 이런 억울한 일이 있나. 아깝습니다" 안성기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시상하며.
▲ "촬영하면서 고민하고 힘든 순간 있었는데, 감독님이 잘 될 거라고 해주셨다" 김민희가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 “수상을 했을 때 백령도에서 군복무하고 있었다. 직접적으로 감사한다는 말 못했다. 이 자리에서 감사한다는 말 전해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 현빈이 대상을 시상하며.
▲ "고마워요~ 예승아, 상 받았어 백상~" 류승룡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콩은 비타민이 아니라 단백질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시험에서 자꾸 틀린다고 해서요" 류승룡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많이 부족한 영화였다. 사회적인 약자들에 힘이 됐다" 류승룡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배우가 되고, 변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류승룡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우리가 높은 곳으로 가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 가면 더 낮은 곳에서, 화면에 담아주시는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여건 나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 "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웃음을 드릴까’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배꼽 빠지게 웃겨드리겠습니다"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