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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前 대변인…“평소와 달리 빠른 말투로…”
뉴스종합| 2013-05-11 10:53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성추행 의혹으로 사표를 제출해 수리된 윤창중 전(前) 대변인이 평소와 달리 빠른 말투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다만 평소와 달리 윤 전 대변인은 굉장히(?) 빠른 말투로 자신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본 국민들은 그의 해명이 전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보고 있다.

윤 대변인은 아침 가이드가 자신의 방 노크를 했고, 자신이 속옷 바람으로 그녀를 맞이했을 때 자신은 긴급 브리핑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있었다고 했다.

윤 전 대변인은 가이드에게 모닝콜을 해달라고 부탁했지 자신의 방에 올라오라고 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윤 전 대변인은 평소 천천히, 느릿느릿, 그러나 또박또박 자신의 말을 전하던 모습과 달리 평소보다 빠른 말투로 자신의 의견을 앞뒤 맞지 않게 전했다.

국민들은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보고 평소와 다르자 뭔가 의뭉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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