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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
뉴스종합| 2013-05-14 08:54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상품ㆍ서비스 개발을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를 7월 7일까지 약 두달 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상품ㆍ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의 주제로 실시하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고객의 필요를 은행 경영활동에 반영, 보다 편리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도록다는 취지다.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의 ‘고객특별 제안코너’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접수된 고객 제안을 심사,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등 총 21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중 공개하며, 이번 제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은행 업무기획 실무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제안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고객 최우선 지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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