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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지식재산 보유 기업에 2000억원 지원
뉴스종합| 2013-05-22 16:59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식재산(IP) 보유 기업에 대해 2000억원을 지원한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22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벤처ㆍ중소기업 창업ㆍ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특허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약 2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식재산 보유 기업 대출의 동일인 최고 한도는 100억원으로, 보증료는 0.2% 감면된다. 또 기술 평가시 소요되는 비용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업은행이 지원한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

조 행장은 이어 “지난 2월부터 투자 부문에 900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8건, 167억원을 투자했다”면서 “기업인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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