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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뉴스종합| 2013-05-24 07:46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서울농협은 22일 NH농협은행 신규직원 80명, 지역농축협 직원 40명 등 1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경기도 남양주 관내 과수농과를 찾아가서 배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본부장, 부행장보, 노조본부장도 동참하여 여러 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

배 적과 작업은 어린 배가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여 좋은 과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이 달린 어린 배를 솎아내는 일로 5월 중하순경 짧은 기간 내에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이라 배 생산 농가에서는 이 시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하다.

이경섭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은“앞으로도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지역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체계적인 인력지원, 농산물판매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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