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시, 일본관광객 유치하러 일본 오사카 간다
뉴스종합| 2013-05-29 09:4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가 엔저현상과 국제정세 등으로 줄어들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관광설명회를 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관광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3년만이다. 시는 재방문객 비율이 높은 일본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여행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동극장(미소) ▷PMC(난타) ▷삼성전자홍보관(삼성 딜라이트) ▷롯데월드 ▷K셔틀 전담여행사(유에스여행) 등이 참여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도 쇼핑명소 및 한류관광, 도보관광 등의 소개는 물론 새롭게 재개장한 숭례문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다시 일본 관광객의 서울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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