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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에
뉴스종합| 2013-05-29 11:46
여신금융협회 차기 협회장에 김근수<사진> 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여신협회는 29일 오전 열린 조찬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김근수 전 사무총장을 상근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근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경원, 재경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정통 경제관료다.

기재부 국고국장을 거친 김 내정자는 최근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으로 재직했다.

김 내정자는 “협회장이 된다면 금융시장의 질서를 관장하는 금융당국과 수익을 내야하는 업계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신금융업의 외연을 넓히고 회원사의 수익구조도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업계와 소비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자영 기자/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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