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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최무성 VS 정경호 대결..’숨 막히는 액션’
엔터테인먼트| 2013-06-03 10:38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가 본격 느와르 드라마의 재미에 불을 지핀다.

6월 3일 오후 방송하는 ‘무정도시’에서는 ‘박사아들’ 시현(정경호 분)과 그를 제거하려는 사파리 아저씨 덕배(최무성 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혈투가 펼쳐진다.

특히 조직 장악에 나선 시현을 철저히 짓밟으려는 덕배의 서늘한 독기와 이에 결코 밀릴 수 없다는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맞서는 정경호의 거친 매력이 관전 포인트.

절친이자 오른팔인 현수(윤현민 분)가 잔인하게 린치를 당한 상황에서 덕배의 칼끝을 막아내는 정경호의 죽음을 각오한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정경호와 남규리의 두 번째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덕배가 시현을 잡기 위한 미끼로 급조해낸 저울의 가짜 애인에게 시현이 칼에 찔리게 되는 걸 계기로 두 사람이 또다시 연을 이어가게 되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 소문이 난대로 ‘무정도시’ 3회도 1,2 회 이상으로 긴장감 넘친 극적 구성에 숨가쁘게 빠른 전개 그리고 화려한 액션 영상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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