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는 6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15년 지기 정준하와 정형돈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정준하 형이 아침에 선식을 하고 아침식사를 또 하다보니 하루에 총 8끼를 먹고 한 달만에 6KG이 쪘다. 또 어느날은 런닝머신을 하다가 사라져서 찾아보니 근처 국수 집에서 2인분을 시켜먹고 있었다”고 정준하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이휘재는 “정형돈이나 (이)영자 누나도 타깃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으로 배우 한고은과 개그맨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그우먼 김신영, 정경미가 출연해 도전자들의 멘토를 담당한다. 오는 6월 7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