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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데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우리 농가가 기른 쇠고기 판매 나서
뉴스종합| 2013-06-07 16:27

저지방 웰빙 국내산 육우 먹는 6월 9일 육우데이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www.naknong.or.kr)가 6월 9일(일) 육우데이를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성시청, 안성축협이 후원한다.


국내산 육우고기 우수성 홍보사업의 일환인 이번 육우데이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국내산 육우 주 산지인 경기도 안성시의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다. 육우데이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육우 등심과 육우버거 1000인분을 시식용으로 제공한다. 시식한 국내산 육우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정육 40% 할인 판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도 준비돼있다. ‘부위별 육우 고기 전시’와 포토존 운영, ‘69초를 버텨라’ 로데오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국내산 육우 육포를 증정한다.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는 라디오 공개방송은 육우데이 특집으로 태진아, 박완규, 소찬휘, 적우, 이예린, 이성욱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하여 흥겨운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한우와 똑같은 사육방법을 통해 전문고기소로 키워지는 국내산 육우는 수입육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고 한우보다 훨씬 경제적이면서도 맛과 품질도 결코 손색이 없는 실속 있는 우리 먹거리”라고 강조하며 “육우사육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육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육우(肉牛)’란? 국내법상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산 쇠고기를 의미하지만, 대부분 고기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를 말한다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에서 한우와 같은 환경과 방식으로 비육되었으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실속 있는 국내산 쇠고기 자원이다.


◆ ‘국내산 육우’ 안전하고, 신선해!
국내산 육우는 친환경적인 깨끗한 목장에서 한우와 똑같은 환경과 방식으로 길러져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전문고기소이다.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되고, 쇠고기이력제와 음직점원산지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으며 도축 즉시 냉장 유통되기 때문에 신선하다.


◆ 한우와 품질은 비슷, 가격은 한우 60% 수준!
모든 국내산 쇠고기의 등급판정은 한우와 육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육우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사육기간 단축과 시장 선호도 등으로 인해 육우는 한우의 60~70%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육우가 값싸고 안전하기 때문에 김치와 같이 언제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뜻으로 ‘식탁의 정번’(食卓의 定蕃) 또는 국산약우(國産若牛, 국내산 어린소)란 캐치프레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전문 비육 프로그램 도입 질 향상, 맛도 최고!
육우는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가 정성껏 키운 국내산 전문고기소이다. 육우 농가들은 육우고기의 맛과 품질을 위해 사육단계에서 거세를 하고, 질 좋은 사료 급여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출하되기 때문이 육질이 뛰어나다. 특히 20개월 정도로 키위 지는 육우는 한우보다 성장이 빨라서 사육기간이 짧아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여 느끼하지 않은 깊은 맛을 자랑한다. 때문에 다이어트 등 기호에 따라 소비자들로부터 저지방 웰빙쇠고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육우데이 기념행사 세부일정]
- 10:00 – 11:00 육우데이 판매행사, 부위 별 전시, 포토존, 게임 등
- 11:00 – 11:25 육우데이 기념식, 사전 공연
- 11:30 – 12:30 육우 등심 및 버거 시식
- 12:30 – 14:30 육우데이 특집 CBS 러빙유 라디오 공개방송(박완규, 소찬휘, 적우, 태진아 등)
- 14:30 – 16:00 육우 등심 및 버거 시식, 육우데이 판매행사, 부위 별 전시, 포토존, 게임 등
- 16:00 폐막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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