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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데프콘 "저스틴비버 초대하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2013-06-11 14:30
‘주간아이돌’의 MC 데프콘이 팝스타 저스틴비버를 초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데프콘은 6월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저스틴 비버를 초대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날 데프콘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해외 아이돌이 출연했으며 좋겠다. 스태프 중에 통역가능한 분들이 계신다. 해외 스타가 국내 공연을 할 때 충분히 모실 수 있다”고 말한 후 “우리 방송을 전세계 아이돌 팬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기획성 있는 것들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정형돈은 “지금까지 안 나온 모든 아이돌들을 한분씩 모셔보고 싶고, 국내 뿐 아니라 외국 아이돌도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스틴 비버에게 제작진이 ‘주간아이돌’ 트위터로 계속 멘션을 날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아이돌을 초대해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들이 총출동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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