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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큰 의미 두지 않아"
엔터테인먼트| 2013-06-11 14:46
정형돈과 데프콘이 ‘주간아이돌’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6월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형돈은 “일단 100회를 맞았는데 방송사 측에서 너무 일을 크게 벌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후 “100회에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한해한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늘 1회라고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데프콘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좋은 스태프 만나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좋다”며 “‘주간아이돌’은 제게 많은 선물을 준 프로그램이다. 100회를 맞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간아이돌’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아이돌을 초대해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에는 MC 정형돈과 친분이 있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들이 총출동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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