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어럽쇼' 김원효-양상국, 첫 회부터 예능감 폭발
엔터테인먼트| 2013-06-13 09:34
개그맨 김원효와 양상국이 케이블채널 QTV 새 예능프로그램 '현대인의 멘붕백서-어럽쇼'(이하 어럽쇼)의 MC로 발탁, 첫 방송부터 예사롭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어럽쇼'는 현대인의 '멘붕'(멘탈붕괴)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고 웃음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김원효, 양상국 외에도 정형돈, 샘 해밍턴, 변기수, 박성광 등 개그맨 6명이 고정 MC로 출연한다.


김원효, 양상국은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무방비 상태로 생크림 파이를 얼굴에 맞는 혹독한 MC신고식을 치렀다. 또 빅 사이즈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쩍벌 넘기' 신공을 발휘, 줄넘기를 넘고 결국 그 바지가 흘러내려 속옷 노출까지 불사하는 등 예능 투혼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김원효, 양상국씨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할게요" "양상국 사투리 할 때 웃겼다" "재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대인의 멘붕백서-어럽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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