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뫼비우스의 팔’ 등장…‘혹시 고무고무팔?’
헤럴드생생뉴스| 2013-06-13 15:32
[헤럴드생생뉴스]‘뫼비우스의 팔’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뫼비우스의 팔’이란 제목으로 일본 애니메이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 여성 캐릭터가 벽에 기댄 채 팔짱을 끼고 있다. 하지만 캐릭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팔짱을 킨 캐릭터에게는 팔꿈치가 하나가 더있다.

이는 만화 작가가 실수로 하나를 더 그려 넣었거나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작업 상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팔이 이상하게 꼬여 있는 모습이 끝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보여 ‘뫼비우스의 팔’이란 제목이 붙었다.

‘뫼비우스의 팔’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캐릭터가 마녀 아닌가?” “뫼비우스의 팔...작가가 졸았네”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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