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못난이' 임주환 "7kg 체중감량, 체력보다 대사가 걱정"
엔터테인먼트| 2013-06-13 16:20
배우 임주환이 체중 7kg을 감량했다.

임주환은 6월 13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기자간담회에서 "강소라씨가 살이 많이 빠졌는데 체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제작발표회 때보다 6~7kg 정도 빠졌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살이 빠지니까 화면에서도 티가 난다. 공준수 역할 상 살이 빠져 보이는 게 좋기는 한데 너무 빠진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임주환은 "앞으로 100회분의 촬영이 남았다. 체력은 걱정은 안 되는데 대사를 외우고 이런 것은 오히려 저의 숙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