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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용 걱정 덜어주는 암보험 현명한 가입방법은
뉴스종합| 2013-06-14 11:30

현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질병들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큰 걱정과 두려움을 주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암을 꼽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의료발전으로 인해 과거와 달리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암 생존율이 늘어나고 있지만 스트레스, 비만,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한 암 발병률 증가로 여전히 암 사망률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 및 건강관리를 통해 암을 예방해야 하지만 고액의 검사비용은 가정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암은 다른 질병과 달리 많은 치료비용이 필요한데 아무런 준비 없이 암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인 고통도 같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암 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암 보험 상품으로 미리미리 경제적 대비를 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암 보험 추천 상품 가입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먼저 90일의 면책기간을 유의해야 하는데 가입 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과 달리 암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데다 발병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입 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없다.


게다가 암 보험 가입 후 1년 또는 2년 미만 시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금의 50%만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 보장은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갱신형, 비갱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유지해야 하는 보험 특성상 갱신형 상품 보단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갱신형의 경우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일정기간마다 보험료 인상요인이 발생해 부담이 될 수 있다.


암은 나이에 따라 위험률이 올라가 보험료도 나이에 따라 인상된다. 그리고 과거병력이나 나이로 인해 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건강하고 젊을 때 준비해야 하며 보장기간이 긴 100세 만기 암 보험 비교상품으로 노후에도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니 가족 중에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있거나 암에 걸렸던 사람이 있다면 해당부위에 보장을 강화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는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암 진단금을 많이 지급해 주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 진단금은 치료자금 외에 생활비용, 기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 실직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생활비용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보험에 인색한 사람들이 많아 보장기간이 끝나면 낸 보험료를 돌려받는 상품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나 화폐가치를 생각해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만기환급형으로 선택하는 것보단 순수보장형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에 도움을 준 보험관계자는 ‘판매회사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bohumline82.net)를 활용해 가격비교 및 상품 가입 순위를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으며 ‘판매회사로는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AIA생명, 신한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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