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상어' 김남길-손예진-하석진, 日 오키나와로 떠난다
엔터테인먼트| 2013-06-15 12:02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속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세 사람의 관계와 갈등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전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상어' 6회 엔딩에는 오키나와에 방문하는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모습이 예고됐다. 극 말미 손예진을 향한 김남길의 도발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때문에 세 사람이 과연 왜 오키나와를 함께 방문한 것인지, 더불어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에 대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오키나와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의 멜로는 물론 김남길의 복수와 손예진의 사건 해결에도 불을 붙이며 향후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한이수(김남길 분)의 양 아버지로 등장하는 요시무라 회장(이재구 분)이 등장, 사라진 12년 동안의 한이수 이야기와 한이수-요시무라 회장 의 관계 역시 다뤄진다.

제작사 측은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주인공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감정들이 어우러지며 감탄할 만큼 멋진 영상을 만들어 냈다. 오키나와 촬영 분이 방송되는 7, 8회에서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사건들이 고조되는 만큼 영상미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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