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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장혁, 유격장 에이스 등극 '역시 액션배우'
엔터테인먼트| 2013-06-16 19:43
배우 장혁이 조교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유격 훈련장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6월 16일 오후 방송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 훈련을 받게 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 안개까지 자욱한 상황에서 유격 훈련장에 입소했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조교들의 훈련에 병사들은 평소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군사 전문가’ 류수영도 ‘구멍 병사’ 샘 해밍턴도 열외를 당하기 일쑤였다.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른 장혁도 열외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장혁의 진가는 본격적인 장애물 훈련에서 드러났다. 그는 조교도 감탄할 만한 도하 실력과 조교의 기록보다 빠른 엮어가기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조교가 세운 10초의 기록을 2초 단축한 8초의 도하 기록을 세웠다.

장혁은 완벽한 실력으로 유격 훈련장에서 잠시 동안의 꿀맛 같은 휴식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전우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육체적-정신적으로 또 한 번 단단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계속되는 실수로 동료들의 웃음보를 자극, 얼차려 유발자로 등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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