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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찰서장 초청 ‘4대악 근절’ 특강
뉴스종합| 2013-06-17 14:25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청주사업장은 17일 오후 흥덕경찰서 이동주 서장을 초청 ‘범죄를 알면 피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은 회사에 재직 중인 다수의 여성 근로자들에게 범죄를 피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이 서장이 실전에서 경험한 각종 범죄 및 대처방법을 사례와 통계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유사시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안소영 사원(사업추진팀)은 “범죄 유형과 범죄자의 심리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신체 노출이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는 이 때 시기적절한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정기적 사내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최근 출퇴근길 가로등 조도를 높여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등 구성원들의 치안 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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