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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키즈닥터’ 창의 프로그램, 아동 교육계 새 바람
뉴스종합| 2013-06-18 11:20

특별한 내 아이, 잠재능력 계발해 창의 인재로 육성하자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재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연구 결과 그들은 과제 집착력, 문제해결력(창의성), 유추 및 추론 능력(타고난 우뇌)이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학계에서는 이 세 가지 능력이 뛰어난 이들을 들어 ‘영재’라고 부른다.


국제영재학회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상위 15%의 학생들이 높은 학습능력을 지닌 자로 규정된다. 흔히 말해 ‘공부를 잘한다’는 아이들이 여기 속하는 것이다. 반면 하위 15%의 학생들은 낮은 학습능력을 지닌 자로 규정되며, 가운데에 속하는 70%가 보통 학습능력을 지닌 자로 규정된다. 한편 영재는 상위 15%의 학생들보다도 더 소수인 상위 1%의 학생들을 일컫는 것으로, 이들은 특히 문제해결력(창의성)이 뛰어나 ‘창의 인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그렇다면 내 아이도 창의 인재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학습능력이라는 것은 적절한 교육 시기와 교육방법에 따라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의 두뇌는 4~5세 때 엄청난 학습능력을 갖추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떤 교육을 어떻게 해 주느냐가 관건이 된다. 이때 제대로 된 교육을 해 주기만 하면 하위 15%의 학생들도 높은 학습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4~5세 아동에게 주입식 학습이나 지면 학습은 좋지 않을 수 있다. 이 시기는 주는 것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이므로 사고를 고정하는 학습이 ‘독’이 되는 까닭이다. 대신 이 시기 아동은 다양한 것을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놀이학습으로 사고를 확산시키는 것이 좋다. 6~7세부터는 이를 우뇌학습으로 연결하여 중/고등학교 이후까지도 학습에 어려움이 없는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한다.


영재교육원 키즈닥터(대표 서양호)의 ‘창의성 영재교육’은 이러한 교육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키즈닥터의 서양호 대표는 “구체물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교구학습은 유아동기 학습자의 감각을 자극하여 ‘이론학습’과 ‘두뇌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키즈닥터가 표방하는 ‘창의성 영재교육’은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세계적인 영재들의 공통점인 과제 집착력, 문제해결력(창의성), 유추 및 추론 능력(타고난 우뇌)을 유아동기에 계발해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정해진 소수가 영재로 ‘태어난 것’이 아닌, 잠재능력을 계발한 다수가 영재로 ‘자라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둔다.


이러한 창의성 영재교육에 초점을 둔 키즈닥터는 유아동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살짜리 딸을 키즈닥터에 입학시켰다는 김 모 씨는 “기존의 수업 방식으로는 발굴해낼 수 없는 내 아이만의 잠재능력을 재미있는 놀이로 발견해내고, 그것을 학습능력으로까지 확대시켜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전했다.


키즈닥터의 수업은 좌뇌와 우뇌를 함께 계발하도록 만들어진 ‘사고력수학’과 활동수학 프로그램인 ‘닥터수학’, 체험과학 프로그램인 ‘닥터과학’ 등 융합교육으로 구성된다. 미국, 독일, 영국, 러시아 등 해외의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한국의 융합교육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 이 외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4살 영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는 만들어진 학습능력보다 직접 체득하여 변형할 수 있는 학습능력이 더 가치가 있다.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때엔 문제해결력만큼 요긴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21세기형 지식인을 만드는 길이 아닐까. 1%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키즈닥터의 영재교육이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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