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코리아헤럴드와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SKEC-저널캠프가 오는 8월 중순에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참가 희망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올바른 영어글쓰기의 표준을 제시하고 향후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해주는 SKEC-저널캠프는 영어글쓰기 학습과 영자신문의 관심 분야를 매개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인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캠프다. 아울러 미래 선진 한국의 영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캠프는 서울교육대학교의 영어교육과 교수님들의 영어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특강이 매일 펼쳐진다. 그간 어렵고 힘들어 하던 영어글쓰기에 대해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영어글쓰기 특강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영어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실질적인 기사 취재 및 작성, 편집 등에 이르는 전문적인 인턴십 실습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영어글쓰기와 아울러 영어 기사작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캠프 참가 학생들이 쓴 기사는 코리아헤럴드 특별판에 실리게 되며, 학생들이 제작한 신문을 고아원이나 벽지에 보내는 나눔과 봉사의 행사로서의 의미도 갖게 된다.

SKEC-저널캠프에 참가하면 코리아헤럴드 대표 명의 수료증과 자원봉사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스펙 관리 및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게다가 앞서 치러진 SKEC 영어글쓰기대회에 참가를 한 학생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운영비의 20% 할인이라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영어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SKEC-저널캠프에 참가해 본인의 영어글쓰기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보기 바란다.

대상 : 고등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10학년 ~ 12학년)
기간 : 2013년 8월 15일 ~ 8월 17일 (2박 3일)
자격 : 기본 영문 문서 작성 및 영어 회화 가능자
장소 : 서울교육대학교
신청 문의 : 02-727-0463, http://prep.korea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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