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PC방 창업', 위기 대응력과 맞춤 서비스가 필수
뉴스종합| 2013-06-20 11:03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PC방 업계의 영업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다중이용시설의 금연법 전면 시행으로 인해 흡연자들이 즐겨 이용했던 PC방 업계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위기에 대응하는 피시방 업계들도 각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소규모 개인 피시방들은 버티지 못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피시방 프랜차이즈들의 매장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시방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꾸준히 PC방을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를 통한 다양한 먹기리 마련, 금연법에 맞춘 흡연실 및 환기시스템 구축 등 점차 그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시방 창업 브랜드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피시방은 지금까지 다양한 위기가 있었음에도 꾸준히 그 상황들을 이겨내 왔다"면서 "앞으로는 PC방을 찾는 충성 고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신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해나가는 것이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선 피시방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문화에 발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PC방 매장 운영에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나가 복합놀이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시즌아이PC방은 네슬레, 엡손코리아, OK캐시백, 삼성화재 등과의 업무 제휴를 진행해, 고객들이 피시방 내에서도 제휴 브랜드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원활한 피시방 매장 운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가져다 주고 있다.


시즌아이PC방은 오는 27일(목) 오후 7시 시즌아이 본사 사업설명회장에서 창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인데, 사업설명회 당일 가계약자에 한해선 황금열쇠가 제공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