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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안전시설 이젠 디자인 시대” 신도산업/쓰리에스 경기도우수공공디자인 선정
뉴스종합| 2013-06-20 15:19

신도산업㈜ 1M, 3.6M고무과속방지턱, ㈜쓰리에스 개방형가드레일, 성능 물론 디자인까지 갖춰


과속방지턱과 가드레일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시설이다. 하지만 기존의 도로안전시설은 페인트칠이 쉽게 벗겨져 시인성이 떨어지고 변형으로 인해 높낮이가 달라져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되는 등의 여러 단점이 지적돼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신도산업㈜의 1M, 3.6M고무과속방지턱과 ㈜쓰리에스의 개방형가드레일이 제5회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에서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의 1M, 3.6M 고무과속방지턱은 고무로 제작된 제품으로 탈색의 위험이 없으면서 무거운 하중에도 변형되지 않는다. 또 자동차 타이어를 모티브로 한 양각화 패턴으로 제작돼 미끄럼 방지에 탁월하다. 고무로 된 조립식 제품이기 때문에 설치 및 부분보수가 가능하다. 또 국토해양부 도로안전시설 및 관리지침에 적합한 제품 중 국내에서 유일한 표준규격 제품이기도 하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이제는 안전시설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우수한 성능을 내는 제품이 각광받는 디자인의 시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 개발에 핵심역량을 투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쓰리에스의 개방형가드레일은 기존 가드레일에 보다 차량 탑승자의 시야를 보다 넓게 확보할 수 있고 물체가 찢기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인장강도가 향상된 제품이다. 보강지주로 강성을 증대시키고 레일보강판을 전면과 후면 레일 사이에 삽입해 차량 충돌 시 응력을 분산시켰다. 뿐만 아니라 W레일과 지주 사이에 설치된 원통형 충격흡수연결대가 차량 충돌 시 타원형으로 변형돼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야간 운전 시에도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할 수 있게 초고휘도 반사지를 2m간격으로 부착했다. 이 제품은 성토부 비탈면구간 SB5급에 국내 최초로 합격했고, 서울, 전라남도 2곳에 이어 금번 경기도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쓰리에스 관계자는 “인간의 존엄성과 안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충격흡수기능의 관절형 방호책을 연구하고 개발해왔다”며 “운전자를 보호하는 충격흡수와 충돌 전 상태로 구조물이 자동 복원되는 원상회복 및 보호 기능이 쓰리에스 제품의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신도산업(www.moosago.com / 1588-0490)과 쓰리에스(www.3s.co.kr / 02-465-1233)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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