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너목들' 이보영, 이종석 걱정에 윤상현과의 데이트 포기
엔터테인먼트| 2013-06-20 23:14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이보영이 이종석을 위해 데이트를 포기했다.

6월 20일 오후 방송한 ‘너목들’에서는 운승(여호민 분)이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총을 떨어뜨린 후, 총을 그 자리에 있던 수하(이종석 분)가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이기 위해 훔쳐갔다고 생각했다.

운승은 곧바로 혜성(이보영 분)에게 전화해 수하가 총을 훔쳐간 것 같다고 전했고, 혜성은 관우(윤상현 분)과의 데이트 약속을 앞두고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다.



혜성은 집으로 경찰관들이 찾아오자 수하를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 후 자신이 나가 “머리를 감고 있었다. 수하는 제가 잘 감시할테니 나중에 보자”라고 수하를 체포하지 못하게 보호했다.

하지만 운승은 총을 경찰차 시트 밑에서 찾았다고 전하며 수하를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혜성은 수하를 의심했던 마음과 걱정이 한 순간에 녹아내렸지만 이내 자신이 수하를 의심했다는 사실을 미안해했다.

집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수하는 혜성이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에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하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위치추적을 의뢰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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