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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음란행위男, 변명이…
뉴스종합| 2013-06-24 08:01
[헤럴드생생뉴스]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4일 A(46)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께 대구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길 가던 B(25·여)씨 등 여성 2명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실수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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