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월 하나은행에서 열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에 참석한 고객과 각 영업점 서민금융 상담고객 중 도움이 절실한 고객 19명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하나은행과 하나은행 광고 모델인 배우 유준상 씨가 공동 출연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대극장은 유준상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날들’이 공연된 곳이다. 하나은행은 지원금 전달 고객들과 가족을 초대, 이 작품을 관람하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5일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서민금융 상담 행사를 통해 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전국 37개 전통시장과 하나은행 영업점을 매칭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지원을 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을 통해 서민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금융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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